영화 살수 약스포 후기 예고편

영화 줄거리

악으로 물든 세상, 그의 검이 심판한다!
조선 팔도 제일의 살수 '이난'(신현준)
 병마가 그를 위협하고, 점점 가까워지는 죽음에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한 마을에 의탁한다
 
 탐관오리의 횡포와
 울부짖는 백성들의 비명으로 점철된
 살아있는 지옥…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
 마침내 그가 깨어난다!


출연배우 :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 홍은기, 최성원 등

 

움짤은 영화 예고편에서 가져왔습니다

 

조선 제일의 살수 이난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살수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의뢰받으면 깡그리 그의 손에 죽어나갔습니다 

검술이 출중해 아무리 대비를 한다 해도
아난의 칼을 막을순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살수로서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심장병이 찾아와 살수로서의 삶은 은퇴하고 요양을 하는 그..
격한 운동을 하면 안 되는 병.. 

 

산에 자라는 특별한 약초를 먹어야만 나을 수 있습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아, 잠을 자다 아이들에게 칼과 짐을 도둑맞고 불량배들에게 두들겨 맞는 신세로 처량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도 우연히 불량배에게 당하는 여인을 돕다 인연이 되어 이 여성의 일을 도우며 생활합니다
이 여인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주막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대받긴 하지만 살수로서는 느끼지 못한 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중 탈옥한 산적 둘이 주막에 왔다 일이 벌어집니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산적 둘을 해치운 이난

산적을 찾는 이방
이방은 산적과 내통해 마약을 팔고 있습니다
이방은 이 주막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조사합니다

이방 무리에게 주막을 하는 여인의 아들이 납치당 하며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난이 칼을 뽑습니다

과연 조선 제일 살수 이난은 아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구할때까지 이난의 심장은 버틸 수 있을까요?

 

 

 

얼굴만 봐도 웃긴 신현준 배우가 진중한 살수를 연기해 화제가 된 영화 '살수'
영화는 뭐랄까 재미가 없진 않은데 약간 극장판 서프라이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씩 어색하면서 좀 그렇습니다..

액션씬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많이 애매합니다

 

가족 영화라기에는 은근 노출씬도 있고
마약에 은근 잔인한 장면까지 여러가지로 좀..
(청불로 가던지 전체이용가로 제작했으면 좋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단점인지 장점인지? 이문식 배우가 혼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좀 영화에서 겉도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서프라이즈 극장판?을 보고있는데 이문식 배우가 나오면 진지한 영화 같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무튼 영화는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화려한 검술 액션에 중간중간 나오는 콩트가 있어 웃으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살수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YbUKiPHR7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