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야간근무자 (The Nightshifter) 영화 짧은 줄거리 스포일러 결말 주의

경고! 이글에는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배우 : 비앙카 콤파라, 다니에우 지 올리베이라, 파비올라 나시멘토, 마르코 리카 등

빈민가 영안실에서 일하는 스테니오는 특이하게도 죽은 자의 말을 듣고 대화가 가능한 비범한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아내와 두아이를 위해 성실하게 영안실에서 일하고 있죠 자신의 능력을 통해 죽은 자들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거나 하는 선행을 하기도 하죠

많은 걸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아내는 못마땅해하죠 영안실에서 갱단 두목 동생이 들어오고 갱단에 배신자를 형에게 말해달라고 하지만 위험해 거부합니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친구가 죽어 영안실로 들어오는데 죽은 친구가 놀라운 비밀을 이야기해 줍니다
스테니오의 아내가 빵집 주인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 스테니오는 정말인지 몰래 빠져나가 확인해보니 바람피우는 게 사실이라서 절망합니다

갱단 동생의 말이 생각나 갱단 두목을 찾아가 배신자가 누군지 말해준다고 접촉해, 배신자가 빵집주인이라 거짓말을하죠
갱단은 빵집 주인을 찾아가 헤치우고 옆에 있던 목격자 스테니오 아내까지 죽게 되죠 

죽은 친구가 죽은자의 말을 이용해 못된 짓을 했다며 저주받게 될 거란 말을 듣습니다.
죽은 아내는 자신을 죽인게 스테니오라는 것에 크게 분노합니다.
아내는 스테니오를 저주하며 스테니오와 관련된 자들을 하나둘 없애기 시작하는데 

아내가 쓰던 모든 물건을 태우라고해 모두 태우지만 아내의 반지를 잊었고 

"라라"라는 여성이 아내의 반지를 끼며 빙의됩니다.
스테니오에게 애들을 살리고 싶으면 직접 라라를 죽이라며 협박합니다

라라가 끼고 있는 아내의 반지를 억지로 빼버려 빙의를 풀어준 후
스테니오는 자신의 악행을 모두에게 고백하고 아내의 반지를 자신이 끼고 
수많은 망자들을 데리고 멀리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안실과 시체와 대화한다는 소재다 보니 엄청나게 고어합니다 온갖 끔찍한 시체들이 다 나옵니다 

약간 답답한 구석이 있지만 영화는 볼만합니다.

고어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풀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