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색깔:레드 Colors of Evil: Red 영화 짧은 줄거리 스포일러 결말 주의

경고! 이글에는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배우 : 조피아 야스트르젱브스카, 야쿱 기에르샬, 마야 오스타셰브스카, 프셰미슬라프 블루슈시, 보이치에흐 지엘린스키 등

폴란드 어느 해변에 입술을 포함한 끔찍하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됩니다. 

시신은 모나카라는 여성으로 판사 어머니를 둔 꽤나 집안이 빵빵한 여성이었습니다.
과거 유사사건의 범인이 출소했다는걸 알고 빌스키 검사가 용의자를 바로 잡아서 취조합나다.

 용의자는 억울함을 주장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고 사건은 그대로 종결되어 버립니다 

빌스키 검사는 찜찜해서 수사를 이어가려 하지만 알 수 없는 외압을 느낍니다.
모니카가 일하던 클럽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니카가 범죄조직 보스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조사하다 조직 보스를 체포해 피해자들의 입술팔찌를 발견해 확실한 범인임을 밝혀냅니다 
빌스키 검사는 모나카의 어머니와 이야기하며 사건은 정말 종결된 듯 보였으나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진범은 따로 있었습니다

모니카 어머니의 재혼상대의 아들이던 마리오가 모니카에게 욕정을 느껴 들이댔다가 모니카가 남매가 될 거라며 거부 하자 격분해 모니카를 해쳤던 것, 사건을 알게 된 마리오의 아버지는 부검의였고 모니카의 시신을 훼손해 가면서 아들의 죄를

다른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웠던 것 

처음부터 끝까지 마리오의 아버지가 사건을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죄책감에 마리오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고
마리오는 자수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현실에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 무섭게 다가오네요
뭔가 우울하고 찜찜한 영화네요

 

재미있는 알맹이는 빠진 짧은 요약이니 풀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