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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결말 해석 스포주의

서유기 : 모험의 시작 영화 짧은 줄거리 스포일러 결말 주의

by 영화봅시다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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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글에는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유기 : 모험의 시작

출연배우 : 문장, 서기, 황보, 이상정, 뤄즈샹, 노정우 등


사람과 요괴가 공존하는 혼돈의 시대 강가에서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 물고기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자 퇴마사를 불러 퇴치하려는 마을 사람들,

퇴마사는 사기꾼이었고 마을사람들 전체가 위험에 빠진 상황
주인공 진현장은 마을 사람들을 구하려 노력하지만 그는 변변한 전투 기술이나 장비도 없는 거지꼴입니다 


장비라고 들고 다니는 게 동요가 300곡 들어있는 동요 300 수라는 책,

책에 있는 동요를 부르며 요괴를 퇴치하려 하죠;;

그래도 인복은 있는지 단소저라는 실력 있는 여성 퇴마사 단소저가 나타나 물고기 괴물을 봉인하는 데 성공합니다 
진현장을 보고 마음에 들어 합니다. 

퇴마 겸 불자를 꿈꾸는 그는 단소저가 노골적으로 들이데지만 수행 중이라며 진현장은 단소저를 돌보듯 합니다
화가 난 단소저가 진현장의 보물 1호이자 유일한 아이템 동요 300수를 찢어버립니다  


다음 요괴는 돼지 요괴(저팔계)는 실력자 단소저와 다른 팀원들 까지 힘을 합쳐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진현장은 사부에게 찾아가 돼지요괴를 봉인하는 방법을 묻자 봉인된 손오공을 찾아가라 알려주죠


손오공이 봉인된 곳에 갔다 손오공의 꾀에 넘어가 봉인을 풀어버린 진현장 손오공 덕분에
돼지 요괴는 봉인하는데 성공은 하지만 손오공, 이제 손오공을 통제할 방법이 없는 상황..

퇴마사로 이름 좀 날리는 사람들이 모두 달려들어도 상대가 안됩니다


손오공과 싸우다 단소저는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며 동요 찢어버린 300수를 다시 붙여서 진현장에게 돌려주며 슬픈 이별을 합니다


글을 몰랐던 단소저는 동요 300수의 조각난 곳들을 다시 조합해 붙였는데 그것은 사실 여래 진경이 쓰인 책이었고


큰 깨닳음을 얻은 진현장은 각성하며 손오공을 가볍게 제압했고 법명 삼장이라는 이름을 받고
 물고기요괴(사오정) 돼지요괴(저팔계) 손오공 이렇게 4명은 경전을 찾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코믹하고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서유기 이야기는 믿고 보는 작품인 거 같습니다 재밌네요

 

재미있는 알맹이는 빠진 짧은 요약이니 풀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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