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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결말 해석 스포주의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영화 짧은 줄거리 스포일러 결말 주의

by 영화봅시다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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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글에는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배우 : 비고 모텐슨, 에드 해리스, 마리아 벨로, 윌리엄 허트 등


피도 눈물도 없이 사람을 해치던 남자 둘, 이들은 어느 모텔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떠납니다
시간이 흘러 두남자중 한 명이 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시골에서 식당을 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풍요롭진 않지만 행복한 가족이였습니다 

톰은 식당 영업을 마치고 떠나려던 그때 강도들이 식당에 들이닥쳤고 톰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이 강도들을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보내 버립니다. 

강도 사건으로 조용히 살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강도를 무찌른 사장이라며 크게 이슈가 되었고 티비에 까지 나가게 됩니다.


업보는 돌아오는 법이죠 톰의 과거 악연으로 엮인 자 들이 하나둘 톰에게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갱단이였고 톰의 본명 '조이'냐고 묻습니다
난처한 톰은 그들을 돌려보냅니다 결국 톰의 가족에게 까지 접근하기 시작한 그들은

친형아님 과거 빚이 있는 갱단원

 톰과 톰의 아들에게 죽고 맙니다
사람을 죽이는데 주저가 없는 톰과 그런 톰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

(톰의 아들도 톰 때문에 여러 고충을 겪습니다.)


사건이 점점 커지자 결국 톰은 가족에게 자신이 조이라고 고백합니다. 계속해서 톰을 압박해 오는 갱단들 때문에 직접 과거 함께  범죄를 저지르던 친형을 찾아갑니다. 친형이 있는 갱단과 접촉해 대화로 풀어보려 하지만 결국 총격전이 벌어지고
주인공 버프인지 잭은 갱단을 쓸어버립니다 친형도 함께..


자신의 죄를 씻으려 해도 씻을 수 없는 낙인과 같았습니다
톰은 집으로 다시 돌아와 식사 중인 가족들이 있는 식탁에 앉지만 


과거의 가족의 화목함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과거의 잘못은 지우려야 지울 수 없었고 가족들은 회복불능의 상처로 
가정이 파괴된 것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슬픈 결말을 맞이합니다.

한 줄 리뷰 : 업보를 쌓아선 안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최소한 싸움을 못한다면..

 

재미있는 알맹이는 빠진 짧은 요약이니 풀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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