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쉬라인(The Shrine) 영화 짧은 줄거리 스포일러 결말 주의

경고! 이글에는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 메간 헤펀, 아론 애쉬모어, 신디 샘슨,  벤 루이스

주인공 카르멘 신문기자이지만 출세욕이 지나쳐 자극적인 기사만을 쫓습니다

50년간 특정 시골 마을에서 사람들이 실종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조사해 보고 
그곳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인턴 후배 사라와 남친 마커스 까지 꼬셔서 이렇게 세 명이 그곳으로 향합니다

현대 문명을 거부한 듯한 마을 사라들은 외지인 카르멘 일행을 탐탁치 않아 합니다 악마를 숭배하는듯한 의상을 입고
 교회 사제 같은 사람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마을 젊은 남자들이 나타나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떠나라고 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가는척하다 카르멘의 성공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안개가 낀 산에 갔다가 기괴한 동상을 본 세라와 카르멘 기분이 찜찜한 이들 앞에 아이가 나타나 사라진 사람들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가만을 쓴 실종된 사람들을 발견하고 특종이라 신난 카르멘 증거 사진을 찍고 마을을 뜨려는 그때 마을 사람들이 뒤쫓기 시작합니다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잡힌 이들.. 

세라부터 잡아다 갑자기 구속하고 고문하다 침이 박힌 가면 같은걸 얼굴에 때려박아 해칩니다 
다음은 카르멘 차례 다행히 마커스가 나타나 카르멘을 구해주지만 기괴한 환영이 보이며 혼란스러워 하는 카르멘
알고 보니 산에 있던 기괴한 동상은 악마였고 악마를 본 두 사람은 악마가 몸에 들어간 것 

마을 사람들은 악마를 외부로 나가는걸 막고 있었던 선에 가까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악마가 튀어나오려는 카르멘을 막으려는 사제들을 죽여나가던 와중 
눈치빠른 마커스가 사제를 도와 가면으로 악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합니다.
마커스 만이 살아 남고 그곳을 떠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음침한 마을 사람들과 분위기에 휩쓸려 마을 사람들이 뭔짓을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해 놓고 반전을 주는
아주 신선한 반전 스릴러에서 오컬트로 태세전환을 하는 영화라니 꽤나 재밌었습니다.

 

재미있는 알맹이는 빠진 짧은 요약이니 풀버전으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